작은 관심에서 싹트는 희망, 다복따복망부산광역시 사상구 복지정책과 다복따복망이란? ‘다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’의 줄임말로 고독사, 노인 자살 등을 예방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 놀라운 변화김사장님이 운영하는 슈퍼에는 초점 없는 눈빛에 무표정한 얼굴로 매일 가게를 찾아 오는 사람이 있었다. 50대 중반의 남자는 배가 유난히 불러 있었고 매일 소주만 한 병씩 사갔다. 사장님은 비정상적인 그 남자가 신경이 쓰였다. 몇 달 새 그 남자는 몰라보게 야위어 가고 있었다. “병원에 한 번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” 조심스럽게 남자에게 권유하자 그 남자는 “나는 그냥 이대로 죽을 겁니다.”라고 고개를 저었다. 그 말을 듣는 순간 남의 일 같지 않았다. 자신도 과거 ..